2014
월터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나왔다.
음악들이 정말 좋은데, 들으면 우울해져서 못듣겠다.
요새는 우울한 음악 못듣겠다. 예전엔 꽤 좋아라 들었는데,
오늘 겨울왕국 봤다.
요즘에 내가 하고있는 행동, 말이, 겉으로 내뱉는 모든 것들이
바로 나한테 피드백이 온다. 그냥 내가 하는걸 내가 듣고 이게 잘한 건지 잘못한 건지, 계속 거슬린다.
내 의지대로 한 건지, 아닌건지,, 무척 신경쓰인다..
내가 행동 하는게 하나도 안거슬릴 때는...
우리집 강아지 대할 때다.